봄 제철 나물 총정리, 냉이·달래·두릅 손질과 데치는 시간
봄나물은 제철이 짧아 2~3주만 지나도 억세지고 향이 약해집니다. 처음엔 손질이 번거로워 보이지만 기본만 알면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장 볼 때 보이면 한 번씩 사서 데쳐 두면 한 주 반찬이 해결됩니다.
나물별 손질과 데치는 시간
| 나물 | 제철 | 손질 | 데치기 |
|---|---|---|---|
| 봄동 | 1~3월 | 밑동 잘라 한 잎씩 씻기 | 생으로 겉절이 |
| 냉이 | 2~3월 | 뿌리 흙과 누런 잎 다듬기 | 소금물 30초~1분 |
| 달래 | 2~4월 | 알뿌리 껍질 한 겹 벗기기 | 생으로 양념장 |
| 쑥 | 3~4월 | 억센 줄기 떼기 | 국·떡에 바로 |
| 미나리 | 3~4월 | 잎 떼고 줄기 위주로 | 10~20초 |
| 두릅 | 4~5월 | 밑동 껍질과 가시 정리 | 1~2분 |
흙이 많은 냉이 씻는 법
- 뿌리 쪽 흙을 칼등으로 살살 긁어내고 누렇게 변한 잎을 뗍니다.
- 큰 볼에 물을 받아 흔들어 씻고, 물을 갈아 가며 흙이 안 나올 때까지 3~4번 반복합니다.
- 뿌리 사이 흙은 물에 5분 담가 불린 뒤 씻으면 잘 빠집니다.
데치기 기본
넉넉한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팔팔 끓을 때 넣습니다. 줄기 쪽부터 넣고 위 시간만큼 데친 뒤 바로 찬물에 헹궈야 색이 선명하고 아삭합니다. 물기를 꼭 짜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
기본 무침 양념 (나물 한 줌 기준)
- 된장 무침: 된장 1숟가락,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깨 — 냉이에 잘 맞습니다.
- 초고추장: 고추장 1, 식초 1, 설탕 0.5 — 두릅·미나리에 잘 맞습니다.
- 간장 양념장: 간장 2, 고춧가루 약간, 참기름·깨 — 달래를 송송 썰어 넣으면 달래장.
오래 먹고 싶다면
데친 나물을 물기를 짜고 한 번 먹을 양씩 랩에 싸서 냉동하면 1~2개월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해동 후 무치거나 된장국에 바로 넣으면 됩니다.
제철 시기는 지역, 그해 날씨,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일반적인 참고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