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준비 일정과 장보기 목록, 처음 하는 김장 순서대로

최종 업데이트 2026-11-02

김장은 하루 일이 아니라 2주 정도의 준비가 필요한 행사입니다. 일정을 미리 나눠 두면 당일이 훨씬 수월해요. 처음이라면 배추를 직접 절이기보다 절임배추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언제 담글까

김치가 너무 빨리 시지 않으려면 날이 충분히 추워진 뒤에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하루 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되고 최저기온이 0℃ 아래로 내려갈 때를 김장하기 좋은 때로 봅니다. 해마다 다르지만 대략 중부지방은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은 12월 무렵입니다.

준비 일정

언제할 일
2~3주 전김장 날짜와 양 정하기, 절임배추 주문(인기 날짜는 빨리 마감), 김치통 개수 확인
1주 전고춧가루·젓갈·소금처럼 오래 두어도 되는 재료 장보기, 김치냉장고 비우기
2~3일 전무·쪽파·갓·생강·마늘 등 채소 장보기, 김치통 씻어 말리기
하루 전무 채 썰기, 마늘·생강 다지기, 찹쌀풀 쑤어 식히기, 양념 미리 버무려 숙성
당일절임배추 받아 물 빼기(2~3시간) → 소 넣기 → 통에 담기 → 정리

장보기 목록

재료 양은 쓰는 레시피와 배추 양에 맞춰 정하세요. 고춧가루와 젓갈은 레시피마다 차이가 큽니다.

절임배추 쓸 때 요령

  1. 받는 날을 김장 당일 아침으로 맞추고, 받으면 바로 뒤집어 물을 뺍니다.
  2. 너무 짜다면 찬물에 한 번 헹군 뒤 물을 빼고, 대신 양념 간을 조금 세게 합니다.
  3. 남은 배춧잎은 버리지 말고 쌈이나 국거리로 쓰세요.

김장 후

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적당히 익습니다. 김칫국물이 옷에 튀었다면 마르기 전에 주방세제로 바로 지우세요. 남은 배추와 무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합니다.

제철 시기는 지역, 그해 날씨,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일반적인 참고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