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과일 청 담그기, 유자·모과·레몬·딸기청 기본 비율과 보관
청은 과일과 설탕을 켜켜이 담아 과일즙을 우려낸 것입니다. 따뜻한 물에 타면 차가 되고, 탄산수에 타면 에이드가 됩니다. 제철 과일은 향이 진해서 청 맛도 좋아요.
기본 비율
과일 : 설탕 = 1 : 1 (무게 기준)이 기본입니다. 설탕을 너무 줄이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처음에는 1:1로 담그는 것이 안전합니다.
순서
- 병 소독: 유리병을 찬물부터 넣고 끓여 열탕 소독한 뒤 거꾸로 세워 완전히 말립니다.
- 과일 씻기: 껍질째 쓰는 과일은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고 식초 물에 잠시 담갔다 헹굽니다.
- 물기 제거: 물기가 남으면 곰팡이의 원인이 됩니다. 키친타월로 닦고 충분히 말리세요.
- 썰어서 버무리기: 얇게 썰어 설탕과 고루 섞은 뒤 병에 꾹꾹 눌러 담습니다.
- 설탕으로 덮기: 맨 위를 설탕으로 덮어 공기와 닿는 면을 막습니다.
- 숙성: 실온에 하루 정도 두어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냉장 보관합니다.
과일별 요령
| 과일 | 제철 | 요령 |
|---|---|---|
| 유자 | 11~12월 | 씨를 빼고 껍질째 채 썰기. 씨는 쓴맛이 나요. |
| 모과 | 10~11월 | 아주 단단하니 씨를 빼고 얇게 채 썰기. 차로 마시기 좋아요. |
| 레몬·자몽 | 수입, 연중 | 껍질 왁스를 꼼꼼히 씻기. 씨는 빼야 쓴맛이 덜해요. |
| 딸기 | 12~4월 | 꼭지 떼고 작게 썰기. 무르기 쉬우니 냉장하고 빨리 먹기. |
| 매실 | 6월 | 꼭지를 이쑤시개로 빼기. 숙성 후 매실은 건져 내기. |
보관과 주의
- 덜어 낼 때는 물기 없는 깨끗한 숟가락을 씁니다.
- 표면에 하얀 막이나 곰팡이가 보이면 아깝더라도 버리세요.
- 청은 설탕이 많습니다. 차나 에이드로 마실 때 양을 조절하세요.
제철 시기는 지역, 그해 날씨,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일반적인 참고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