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면 삶는 법, 소금 양과 알덴테 시간 맞추기
집에서 만든 파스타가 식당 맛과 다른 가장 큰 이유는 소스가 아니라 면 삶는 물입니다. 면에 간이 배어 있어야 소스가 겉돌지 않습니다. 소금 양과 시간만 맞춰도 맛이 확 달라집니다.
기본 비율
| 항목 | 기준 |
|---|---|
| 1인분 면 | 건면 80~100g |
| 물 | 면 100g당 1리터 |
| 소금 | 물 1리터당 7~10g (밥숟가락 반~2/3) |
스파게티 1인분은 면 묶음을 손으로 쥐었을 때 500원 동전 정도 굵기가 대략 100g입니다.
면 종류별 시간
| 면 | 삶는 시간 |
|---|---|
| 스파게티(1.7~1.9mm) | 8~10분 |
| 링귀네·페투치네(건면) | 9~11분 |
| 펜네·푸실리 | 10~12분 |
| 생파스타 | 2~3분 |
가장 정확한 기준은 포장에 적힌 시간입니다. 소스와 함께 팬에서 1~2분 더 볶을 예정이라면 포장 시간에서 1~2분 빼고 건지세요. 그래야 최종적으로 알덴테(가운데가 살짝 씹히는 상태)가 됩니다.
삶는 순서
- 큰 냄비에 물을 끓이고, 끓으면 소금을 넣습니다.
- 면을 넣고 처음 1분 동안 저어 서로 붙지 않게 합니다.
- 건지기 전 면수를 한 컵 따로 떠 둡니다.
- 면을 건져 바로 소스 팬으로 옮기고, 소스가 뻑뻑하면 면수를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춥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
- 찬물에 헹구기: 파스타는 겉의 전분이 소스를 붙잡아 줍니다. 샐러드용이 아니라면 헹구지 마세요.
- 올리브유 넣기: 면이 덜 붙긴 하지만 소스가 미끄러져 겉돕니다. 처음에 잘 저어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면수는 왜 남겨 두나요?
면수에는 녹아 나온 전분과 소금이 들어 있어, 소스에 넣으면 기름과 물이 잘 섞여 면에 착 달라붙는 크림 같은 소스가 됩니다.
삶는 시간은 일반적인 가정용 냄비와 가스레인지 기준의 참고값입니다. 화력, 냄비 크기, 물 양에 따라 1~2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