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치킨·피자 에어프라이어로 데우기, 갓 시킨 것처럼 바삭하게
배달 치킨과 피자는 다음 날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눅눅하고 질겨집니다. 전자레인지는 음식 속 수분을 데우는 방식이라 튀김옷이 수분을 머금기 때문입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반대로 겉면의 수분을 날려 주므로 남은 음식 데우기에 가장 적합한 도구입니다.
음식별 데우기 온도·시간
| 음식 | 온도 | 시간 |
|---|---|---|
| 후라이드 치킨(냉장) | 180℃ | 5~8분 |
| 양념치킨(냉장) | 160℃ | 5~7분 |
| 피자 조각(냉장) | 160℃ | 4~6분 |
| 튀김·탕수육 | 180℃ | 4~5분 |
| 족발·보쌈 | 170℃ | 5~7분 |
| 냉동 보관했던 치킨 | 160℃ → 180℃ | 8분 + 4분 |
치킨 데우기 요령
- 냉장고에서 꺼내 10분 정도 상온에 둡니다. 차가운 상태로 바로 넣으면 겉은 타고 속은 차갑습니다.
- 두꺼운 다리·가슴살과 얇은 날개를 따로 놓고, 날개는 먼저 꺼냅니다.
- 180℃에서 5분 데운 뒤 하나를 잘라 속이 따뜻한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2~3분 더 데웁니다.
양념치킨은 소스의 설탕이 쉽게 타므로 온도를 160℃로 낮추고 종이호일을 깔아 주세요.
피자 데우기 요령
피자는 도우 바닥이 바삭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이호일 위에 올려 160℃에서 4분 데우고, 치즈가 덜 녹았다면 1~2분 더 데웁니다. 토핑이 많은 피자는 치즈가 날리거나 토핑이 떨어질 수 있으니 바스켓 위쪽이 히터에 너무 가깝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맛있게 보관하는 법
- 치킨은 상자째 두지 말고 식힌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하루 이틀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래 둘 경우 한 조각씩 랩으로 싸서 냉동하면 2~3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배달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킨 무와 소스도 같이 데워도 되나요?
소스 용기는 플라스틱이라 넣으면 안 됩니다. 소스는 따로 전자레인지에 짧게 데우거나 상온에 두었다 드세요.
너무 바싹 말라요.
데우기 전에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리면 속살이 덜 마릅니다.
온도·시간은 일반적인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 기준의 참고값입니다. 기종·용량·음식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중간에 확인하며 조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