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쓰레기 버리는 법, 이불·형광등·건전지·깨진 유리

최종 업데이트 2026-10-30

분리배출을 열심히 해도 "이건 어디에 버리지?"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품목은 지역마다 기준이 조금씩 달라 더 헷갈립니다. 일반적인 기준을 정리했으니, 사는 곳의 구청 분리배출 안내와 함께 확인하세요.

이불·베개

이불은 헌 옷 수거함에 넣으면 안 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솜이 들어 있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크기라면 접어서 봉투에 담고, 들어가지 않는 두꺼운 이불이나 토퍼는 대형폐기물로 신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형광등·전구

형광등에는 소량의 수은이 들어 있어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됩니다. 아파트나 주민센터의 폐형광등 수거함에 깨지지 않게 그대로 넣으세요. LED 전구는 지역에 따라 형광등 수거함 또는 소형가전으로 분류되니 안내를 확인하세요.

건전지·보조배터리

폐건전지 수거함에 넣습니다. 보조배터리나 전자담배 배터리 같은 리튬 배터리를 일반 쓰레기에 넣으면 수거 차량이나 처리장에서 화재가 날 수 있습니다. 단자에 테이프를 붙여 수거함이나 지역 지정 장소에 배출하세요.

깨진 유리·사기그릇

깨진 유리와 도자기, 사기그릇은 유리병 재활용에 넣으면 안 됩니다. 신문지로 여러 겹 싸서 '깨진 유리'라고 적은 뒤, 지역 기준에 따라 불연성 쓰레기 전용 마대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합니다. 수거하는 분이 다치지 않도록 꼭 표시해 주세요.

화분 흙

흙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 되는 지역이 많고, 불연성 쓰레기 마대로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양이 적다면 다른 화분이나 화단 흙에 섞어 재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스팩

지역 기준 확인하는 법

구청(군청) 누리집에서 '분리배출'이나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를 검색하면 품목별 기준이 나옵니다. 환경부가 운영하는 분리배출 안내 앱이나 누리집에서도 품목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배출 방법은 일반적인 기준을 정리한 참고 정보입니다. 실제 기준과 수수료는 거주 지역 지자체의 안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