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청소와 정리법, 냄새 없애고 전기요금 아끼기
냉장고는 매일 여닫지만 청소는 가장 미루는 가전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리, 3~6개월에 한 번 대청소를 기준으로 잡으면 냄새도 줄고 장 볼 때 중복 구매도 줄어듭니다.
대청소 순서
- 장보기 직전, 냉장고가 가장 비었을 때 합니다. 남은 음식은 아이스박스나 큰 볼에 얼음과 함께 옮겨 둡니다.
- 유통기한 지난 것,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을 먼저 버립니다.
- 분리 가능한 선반과 서랍을 꺼내 주방세제로 씻고 완전히 말립니다. 차가운 유리 선반에 바로 뜨거운 물을 부으면 깨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쓰세요.
- 내부 벽은 주방세제를 묻힌 행주로 닦고 깨끗한 젖은 행주, 마른 행주 순서로 마무리합니다. 소독용 알코올을 뿌려 닦으면 마무리가 깔끔합니다.
- 문 고무패킹 틈새는 칫솔로 닦습니다. 검은 곰팡이가 보이면 알코올을 묻혀 닦아 냅니다.
냄새 잡기
- 뚜껑이 없는 반찬 그릇이 냄새의 주원인입니다. 모든 음식은 뚜껑 있는 용기에 담으세요.
- 베이킹소다나 원두 찌꺼기를 작은 그릇에 담아 두면 냄새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1~2개월마다 바꿔 주세요.
칸별 정리 원칙
| 위치 | 넣으면 좋은 것 |
|---|---|
| 문 쪽 선반 | 소스, 음료 (온도 변화가 커서 상하기 쉬운 것은 피하기) |
| 위 칸 | 바로 먹을 반찬, 남은 음식 |
| 아래 칸 | 해동 중인 고기·생선 (국물이 떨어져도 다른 음식에 안 닿게) |
| 채소 칸 | 채소·과일 (키친타월로 감싸 습기 조절) |
냉장실은 70% 정도만 채워야 찬 공기가 잘 돌아갑니다. 반대로 냉동실은 꽉 찰수록 서로 냉기를 지켜 줍니다.
뒷면 먼지도 챙기세요
냉장고 뒷면이나 아래쪽 통풍구에 먼지가 쌓이면 열이 잘 빠지지 않아 전기를 더 씁니다. 6개월~1년에 한 번, 플러그를 뽑고 청소기로 통풍구 먼지를 빨아들이세요. 냉장고와 벽 사이는 설명서에 적힌 간격을 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 전에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으세요. 가전마다 구조가 다르니 제조사 설명서의 청소 방법과 주기를 우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