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 사용법, 누런 얼룩·수건 냄새 없애는 비율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산소를 내며 얼룩과 냄새를 분해하는 산소계 표백제입니다. 살림 초보가 하나만 사 둔다면 가장 활용도가 높은 세탁 보조제입니다. 다만 물 온도를 맞춰야 제대로 효과가 납니다.
용도별 사용법
| 용도 | 물 | 양 | 시간 |
|---|---|---|---|
| 누런 땀 얼룩 | 40~60℃ 물 2L | 1~2숟가락 | 30분~1시간 담금 |
| 수건 쉰내 | 40~60℃ 물 | 세탁 시 1~2숟가락 | 세탁기 불림 코스 |
| 행주·면 속옷 | 뜨거운 물 | 1숟가락 | 20~30분 담금 |
| 세탁조 청소 | 온수 고수위 | 제품 표시량 | 세탁조 코스 |
위 양은 일반적인 참고값입니다. 제품마다 농도가 달라 포장에 적힌 사용량을 우선하세요.
찬물에서는 왜 효과가 약할까?
과탄산소다는 온도가 높을수록 산소를 활발하게 냅니다. 찬물에서는 잘 녹지도 않고 효과도 약합니다. 반면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순식간에 반응이 끝나 버리므로, 손을 넣기 뜨거운 정도(40~60℃)가 적당합니다.
사용 순서
-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고 과탄산소다를 먼저 완전히 녹입니다.
- 옷을 넣고 얼룩 부분이 잘 잠기게 합니다.
- 정해진 시간 동안 담근 뒤, 그 물째 세탁기에 넣어 평소처럼 세탁합니다.
주의사항
- 고무장갑을 끼세요. 알칼리성이라 맨손에 닿으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 울, 실크, 가죽, 금속 단추·장식에는 쓰지 마세요.
- 대부분의 색깔 옷에 쓸 수 있지만 물 빠짐이 있는 옷도 있으니 안쪽에 먼저 시험하세요.
- 밀폐 용기에 넣고 뚜껑을 꽉 닫아 두면 가스가 차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녹인 물을 병에 담아 보관하지 마세요.
- 염소계 표백제와 섞어 쓰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베이킹소다와 뭐가 다른가요?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연마·탈취제로 표백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누런 얼룩을 하얗게 만드는 건 과탄산소다의 역할입니다.
염소계 표백제(락스 등)는 식초·구연산 같은 산성 세제나 다른 세제와 절대 섞지 마세요.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제와 표백제는 제품 표시사항을 우선해 주세요.